[뉴스라이브] 민주당 원내대표, '범 친명계' 4파전으로 치러져 / YTN

2023-09-25 1,833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을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친명 4파전입니다. 내일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는데요. 지금 보시는 그 네 분입니다. 원내대표 친명 경합. 이재명 대표를 지키자, 이런 목소리가 민주당 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남영희 부원장께서 오늘 나와 계신데요. 누가 유리한 겁니까?

[남영희]
현재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기는 합니다. 언론에서들 계속해서 범친명계라고 이야기를 하고 계신데요. 지금 후보군으로 나오신 이 네 분 모두 다 사실상 친명계 의원들이 맞고, 당내에서도 그렇게 인정하는 분위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마지막에 우원식 전 원내대표를 두 번이나 역임하셨던 의원께서 후보자 선출 등록 마감 5분 전에 또 등록을 하셨어요.


마감 5분 전에. 굉장히 길게 고민을 하신 모양이에요.

[남영희]
긴박하게 이루어진 일들인데 그것이 혼자 독단적으로 결심을 하지는 않으셨을 것 같고 당내에 여러 두루두루 의견을 듣고 결정을 한 상황인 것 같아서 지금 판세는 조금 더 우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들이 있고요. 또 당 대표의 의중도 지금은 굉장히 중요하게 반영돼야 될 시점이긴 합니다.

그런데 원내대표 선거의 특성상 당 대표의 의중을 어떻게 드러내기가 굉장히 힘든 구조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김민석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맡으면서 보여준 여러 가지 행보, 그리고 메시지 등을 보면 굉장히 선명하게 친명, 그리고 민주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인물이지 않은가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우원식이야 김민석이냐 이렇게 2파전이다 이렇게 보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보통 선거에서 막판 5분 전에 합류하겠다고 했으면 그 사람이 유리한 게 아니야? 또 이런 시각도 있을 수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
민주당도 원내대표 선거는 국회의원들만 하는 거니까 많이 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92511040408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